황혼의 들녘/은파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0.10.24 01:56:55

여울진 들녘마다

구릿빛 땀방울이

한아름 피어나서

휘날려 오는 가을

 

그립다 내 어린 동무

어디뫼서 뭘할꼬

 

서산의 능선 위에

해걸음 총알처럼

지나가 보고파서

어이해 어이하랴

 

그리움 마음속에서

물결치며 피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908 시-- 행복의 꽃 피어나는 5월 --[[MS]] 오애숙 2020-06-04 32  
1907 시-- 행복의 꽃 피어나는 5월 --[[MS]] 오애숙 2020-06-04 30  
1906 시-- 봄날의 서정시 --[[MS]] 오애숙 2020-06-04 49  
1905 시-- --[[MS]] [1] 오애숙 2020-06-04 37  
1904 오애숙 2020-06-09 13  
1903 오애숙 2020-06-21 13  
1902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901 오애숙 2020-06-24 19  
1900 오애숙 2020-06-25 17  
1899 시-5월의 연서----[[D]] 오애숙 2020-06-28 28  
1898 시-- 5월의 연서 --[[MS]] 오애숙 2020-06-28 30  
1897 시--5월의 장미에게 --[[MS]] [1] 오애숙 2020-06-28 25  
1896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1895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MS]] 오애숙 2020-06-28 22  
1894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893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31  
1892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36  
1891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890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889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