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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진 들녘마다
구릿빛 땀방울이
한아름 피어나서
휘날려 오는 가을
그립다 내 어린 동무
어디뫼서 뭘할꼬
서산의 능선 위에
해걸음 총알처럼
지나가 보고파서
어이해 어이하랴
그리움 마음속에서
물결치며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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