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느 날 단상/은파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10.24 02:09:18

가을 단상/은파

 

황금빛 여울지던 갈녘의 어린시절

오롯이 피어나는 이순녘 그 그리움

지나온 발자취속에 휘날리는 추억꽃

 

그리워 인터넷창 열고서 들어서니

옛정 취 사라지고 아파트 단지로세

그 옛날 고향의 향기 이디뫼서 찾누나

 

타향의 갈녘에서 그 옛날 여울지며

황금빛 출렁이던 들판 길 훤하건만

잿빛의 음예 공간에 움켜잡혀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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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890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889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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