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달력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어느 봄 같은 고운 날
내 어깨에 날개 달고자 희망의 샘터에 앉았지
연초록의 향연속에서 푸른꿈 내 손아귀에서
있는듯 손에 잘힐 듯해 내 안 가득 그 꿈찼었지
때로는 아득하게 느껴 끝없이 먼 길이라지만
결심한 것이라 지칠 줄 모르고 달리고 있었지
검은 머리가 팟뿌리가 되어가도 끝없는 욕망
그 전차 안에 살아왔던' 삶의 무게로 짓눌린 삶
오호라 이 곤고함 누가 알아 줄까 삶의 현미경
가슴에 쓰고 돌아 보니 나의 창조주 곧추누나
황혼녘 백세시대산다 혼언장담하는 자라도
세월이길 장사 없어 인생의 시계 곧춰야하리
그대여 이가을, 들력 보라! 때가 되어 왔던 길
다시 가려 마지막 생 위해 찬란한 옷 입고 있어
60대는 60마일로 70대는 70마일로 간다고
지난 날 회도라보니 너무도 빠른 세월이기에
인생 시계 바라보며 어두운 밤이 내게 오기 전
질적인 삶의 달력 위해 회도라 정리해 봅니다
삶의 달력 바라보며/은파 이 아침 삶의 무게를 달라보는 마음속의 회환 어릴적엔 아무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었네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어느 봄날 같은 고운 날 내 어깨에 날개 달고자 희망의 샘터에 앉았서 연초록의 향연 속에서 푸른꿈 내 손아귀에서 있는듯 손에 잘힐듯해 내 안 가득 그 꿈 찼었지 때론 아득하게 끝 없이 먼 길이라 느꼈었지만 결심한 것이라 지칠 줄 모르고 달리었던 기억 검은 머리가 팟뿌리가 되어가도 끝 없는 욕망 그 전차 안에 살아왔던 삶의 무게로 짓눌린 삶 오호라 이 곤고함 누가 알아 줄까 삶의 현미경 가슴에 쓰고 돌아 보니 창조주만 보이고 있어 황혼녘 백세시대 산다 혼언장담하는 자라도 세월 이길 장사 없어 인생의 시계 곧춰야하리 그대여 그대도 나와 같은 인생 길을 가고있어 가을들력 보라! 왔던 길 돌아가는 자연의 세계 자연은 제 나름 열심히 살다가 가을 바람 불면 두말 않고 마지막 생 위해 찬란한 옷 입고 있어 60대는 60마일, 70대는 70마일로 간다 하기에 지난 날 회도라보니 너무도 빠른 세월이었음을 인생 시계 바라보며 어두운 밤이 내게 오기 전 질적인 삶의 달력 위하여 회도라 정리해 보면서 이 아침 내 삶의 무게를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날 창조자 뜻 향해 장성한 분량 위해 달려갑니다
오직 주를 향한 열망으로/은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 오라
오늘 따라 가슴에 주님의 말씀이 휘날리는
이 가을 속 더욱 예레미야 말씀을 접하면서
세상에 없어 질 것을 위해 쌓고자 했던 마음
다 내려 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 바라봅니다
세상의 것은 없어 질 것이고 썩어질 것임에
살아계신 주님의 입김으로 훅 불면 사라질 것
사상누각과 같은 이생사 쉽게 소멸될 것으로
결국 만물을 다스릴 심판자 앞에 설 그날에는
찬란했던 인간사의 영광 다 없어질 것이기에
오직 주 안에서 행한 행적만 남게 될 인생임을
오늘 따라 어린 시절에 불렀던 찬양의 가사가'
가슴에서 부메랑되어 가슴에서 메아리치기에
주의 뜻만 따른다면 널 인도하시리 너의 일생
물댄 동산 향기로 채우리 주의 뜻만 따르리니
주께서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리란 믿음
그 믿음으로 신앙곧춰 살아가리 결심하는 맘
오직 남은 여생 끝까지 주 뜻 향해 살게 하사
오직 예수 안에 있는 참 기쁨과 소망의 향기로
그 말씀 맘속 간직해 있을 때 죄와 싸워 이기리
주가 말씀으로 나의 방패되사 끝까지 목자 되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것에 대하여
감사의 꽃 활짝 피워 주님의 향기 휘날리게 하사
내 인생 어둔 밤 되기 전 주를 향한 열망의 꽃으로
희로애락간 사는동안 주님의 영광나타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