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0.11.05 01:44:20

 

인생사

                                             은파 오애숙

 

한 치 앞 모른다는 인생길 걸어 온 날

괜시리 울컥하며 거울로 보는 맘 속

무시히 여기에 까지 정말 잘도 왔구나

 

스스로 위로하며 격려해  쉼을 얻고

다시금 일어서서 당당히 맞서 보우

내 안에 메아리치는 푸른 꿈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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