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조회 수 20 추천 수 0 2020.11.06 22:57:19

11월/은파

 

 

올해는 딱히 이룬 것

별로 없어 텅빈 공허감 

맴도는  11월 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면 반드시

한 개라고 달성하겠지요

 

갈바람 사이 나무 모든 것

다 이루었노라 콧노래하며

숙면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연 바라보니 급해진 맘

애써 다독여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정신 차리 봅니다

 

희망이 내게 미소 해 주길

간절함 으로  정신 곧추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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