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 |
시
하얀 안개비 내리면
|
오애숙 |
2017-07-08 |
1072 |
1 |
1507 |
시
삶
|
오애숙 |
2016-03-15 |
1076 |
1 |
1506 |
수필
자카란다 향 그럼 속에 피어나는 옛그림자
|
오애숙 |
2017-04-24 |
1079 |
1 |
1505 |
시
望鄕망향
|
오애숙 |
2016-05-26 |
1080 |
1 |
1504 |
시
은파의 메아리 28l
|
오애숙 |
2017-06-18 |
1081 |
1 |
1503 |
시
회한悔恨
|
오애숙 |
2016-03-18 |
1083 |
2 |
1502 |
시
이 아침에
[1]
|
오애숙 |
2016-05-10 |
1085 |
|
1501 |
시
그 겨울,
|
오애숙 |
2016-07-09 |
1086 |
|
1500 |
시
옛 추억의 그림자
|
오애숙 |
2017-09-17 |
1086 |
|
1499 |
시
나비
|
오애숙 |
2016-07-06 |
1088 |
|
1498 |
시
[주사랑에 눈 떠]
[1]
|
오애숙 |
2017-09-20 |
1088 |
|
1497 |
시
여름을 여는 한 장의 추억
|
오애숙 |
2016-04-18 |
1089 |
|
1496 |
시
별빛으로 그려보는 그대(그리움)(시)
[3]
|
오애숙 |
2018-01-12 |
1090 |
|
1495 |
시
나무
|
오애숙 |
2016-08-12 |
1091 |
|
1494 |
시
달밤
|
오애숙 |
2016-04-01 |
1092 |
1 |
1493 |
시
이 아침에 13
|
오애숙 |
2016-07-22 |
1095 |
|
1492 |
시
LA의 5월
[1]
|
오애숙 |
2016-05-05 |
1095 |
|
1491 |
시
신의 궁정에서
|
오애숙 |
2016-07-11 |
1096 |
1 |
1490 |
시
꽃샘바람에
|
오애숙 |
2016-03-08 |
1098 |
1 |
1489 |
시
오월의 향그러움
[1]
|
오애숙 |
2016-05-04 |
1098 |
|
어느 늦가을 날의 단상/은파 오애숙
떠나가는 널 바라보는 내내
심연에 일렁이는 서운함에
고옵게 물들이었던 나뭇잎
한 장을 주워보니 나이테가
하나 늘어나 고목 되었구려
철모르던 시절에는 내 그저
나이 한 살 먹어가는 그 기분
누군가에게 대접 받고 팠고
빨리 하늘 나르는 새가 되어
자유론 자이고 싶었던 기억
나이테 하나가 싱그럼의 상징
허나 갈변한 낙엽 하나 보면서
세월 가고 있어 연한 파문돌이
심연에 일렁여 단풍잎 너처럼
곱게 늙고 싶은 맘 간절 하구려
돌이켜 보면 아쉬운 인생살이
나뭇잎은 자기 위치 알고있어
아래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어이해 흙에서 온 인간의 교만
하늘 끝 향하여 치닫고 있는지
그 옛날 솔로몬의 영화를 보며
느브갓네살 왕을 비교해 보며
절대자의 섭리속에 삶의 위치
방향을 늘 점검하는 맘속 향기
하늘빛 향기에 취해 살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