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편지(행복한가요)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0.11.25 09:30:46

가을 편지/은파

 

돈 주고 살수 없는 젊음

또 몇 년 지나가고나면

오늘이 젊은 날이 되어

그리움으로 휘날리겠죠

 

잠깐 소풍나온 이 인생길

질곡의 숲에서 늪을 만나

갈바를 몰라 방황하던 때

한 때 아름다움이 됐네요

 

마당에서는 보란듯 감이

홍빛으로 익어가고 있어

한 게씩 따 아름드리 안아

여울진 맘 행복꽃 핍니다

 

뭐 행복이 따로 있는지요

소소한 물결 하나하나가

기쁨이 되어 가슴에 꽃을

피우고 있어 진정 행복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948 오애숙 2020-06-21 13  
1947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946 오애숙 2020-06-24 19  
1945 오애숙 2020-06-25 17  
1944 시-5월의 연서----[[D]] 오애숙 2020-06-28 28  
1943 시-- 5월의 연서 --[[MS]] 오애숙 2020-06-28 30  
1942 시--5월의 장미에게 --[[MS]] [1] 오애숙 2020-06-28 25  
1941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1940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MS]] 오애숙 2020-06-28 22  
1939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28  
1938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31  
1937 시-- 사랑비 연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36  
1936 성시) 시-- 대자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36  
1935 시-- 5월의 어느 날 ( 5월 중턱에서의 고백)/ --[[MS]] 오애숙 2020-06-28 47  
1934 시-- 완연한 봄인데/ -- 오애숙 2020-06-28 70  
1933 시-- 한 송이 꽃 내 안에 피어나면서/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0  
1932 시-- 당신께 바치는 꽃 한송이/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4  
1931 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은파 --[[성시]] 오애숙 2020-06-28 40  
1930 시-- 5월 들녘에서/은파 --[[MS]] 오애숙 2020-06-28 44  
1929 시-- 오월엔 --[[MS]] 오애숙 2020-06-28 4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