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노래/은파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12.01 15:12:25

12월의 노래/은파

 

12월이 돌아오면

번복된 반성의 깃발

심연에 나붓낍니다

 

한 해가 가고 있어

또 한 살 먹어가는

서글픔 일렁이기에

 

남은 나날 개수하듯

긴장의 너울 맘에 써

겸손해지고 있기에

 

새론 마음 가지고서

희망의 새 결심으로

휘파람 불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828 시조---농담 (MS) 오애숙 2018-07-24 108  
2827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2826 ms 오애숙 2019-01-07 108  
2825 시)은파의 메아리 -근원 파헤치기 (ms) 오애숙 2019-03-29 108  
2824 인생의 강줄기 속에/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08  
2823 내 본향을 향하여 오애숙 2019-11-19 108  
2822 8월 길섶에서 [1] 오애숙 2022-08-01 108  
2821 --시-- 설악, 노출의 의미/시마을 영상시 [2] 오애숙 2022-02-23 108  
2820 시인의 난공불락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109  
2819 6월의 장미---2 오애숙 2022-06-28 109  
2818 새봄 오애숙 2022-03-19 109  
2817 시조 민들레 홀씨 오애숙 2018-07-21 110  
2816 ms 오애숙 2019-01-07 110  
2815 은파의 메아리 (시) 오애숙 2019-03-29 110  
2814 시) 철쭉꽃 (그녀의 향그럼에 녹아든 맘) (ms) 오애숙 2019-03-29 110  
2813 인생이란 (SM) 오애숙 2018-07-17 111  
2812 시)----오월이 오면 오애숙 2019-06-07 111  
2811 사랑의 미로 오애숙 2022-06-15 111  
2810 사월의 노래 [3] 오애숙 2022-04-21 112  
2809 꿈이 익어가는 마을 오애숙 2019-01-11 1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6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