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노래/은파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12.01 15:12:25

12월의 노래/은파

 

12월이 돌아오면

번복된 반성의 깃발

심연에 나붓낍니다

 

한 해가 가고 있어

또 한 살 먹어가는

서글픔 일렁이기에

 

남은 나날 개수하듯

긴장의 너울 맘에 써

겸손해지고 있기에

 

새론 마음 가지고서

희망의 새 결심으로

휘파람 불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368 빛과 그림자(질주)---(시) 오애숙 2019-04-15 80  
4367 긍정에게 보내는 갈채 (시) 오애숙 2019-04-15 73  
4366 긍정의 시학 --[문협] 오애숙 2019-04-15 57  
4365 시)강줄기 둥근 달빛에 어리는 할미꽃 오애숙 2019-04-15 97  
4364 시) 4월 속에 피어나는 꿈 오애숙 2019-04-15 79  
4363 사월의 연가(시) 오애숙 2019-04-15 103  
4362 4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시) 오애숙 2019-04-15 121  
4361 사월의 연가 (시) 오애숙 2019-04-15 172  
4360 보아라 소망꽃 핀다---[MS] (시) 오애숙 2019-04-15 141  
4359 성시) --사순절속에 피어난 노래/나 주만 찬양하리 --(시) 오애숙 2019-04-15 140  
4358 쓴 뿌리 파헤치며 (시) 오애숙 2019-04-15 146  
4357 사월의 어느 날 (시) 오애숙 2019-04-15 193  
4356 사월의 비방록 (시) [1] 오애숙 2019-04-15 240  
4355 사월의 숨결 속에---(시) 오애숙 2019-04-15 328  
4354 시) 4월의 푸른 정오 오애숙 2019-04-15 163  
4353 4월의 흘러간 강줄기 속에 -(시) 오애숙 2019-04-15 154  
4352 4월의 초록물결--(시) 오애숙 2019-04-15 196  
4351 바닷물결 일렁이는 봄바람의 향연 속에 [1] 오애숙 2019-04-18 172  
4350 사랑에 빠진 꽃 [1] 오애숙 2019-04-19 164  
4349 (시) 4월 오애숙 2019-04-24 12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