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시인

다니엘 10장 10절 ~21절 묵상 중

주 은총의 바라며 기도케 하소서/은파

이 아침 위로의 주님을 두 손 높여 찬양합니다
인생의 세파 속에 수많은 고통의 나날들 놓일때
우리 간구 기도 들으사 응답해 주시는 여호와여
인간의 한계로 무능력한 자신을 알게 하신 주여
겸손히 주 앞에 나와 경배하오니 영광 받으소서

다니엘이 (단 10장 12절) 말씀처럼 깨닫기 위해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던 모습, 자신 낮추어
전능하신 하나님께 겸손히 은혜 구하는 그 모습!
겸손히 주 앞에 낮추어 오직 주 뜻 따라 우리에게
주신 말씀 붙잡고 포기 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비록 사단이 막으려 해도 그 응답 기억케 하소서

삶의 곳곳 주님 위로 속에 격려로 채우셨던 주님
주님의 그 놀라운 은혜 체험하며 은혜 맛 보고자
주 말씀의 등대 앞에 왔사오매 주 은총의 향기로
옷 입히사 주 은혜 속에 평안함으로 응답 하시어
감사의 향그럼으로 내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다니엘은 성육신 전의 예수님을 뵙기도 하였고
천사를 통해 되어 질 일들도 깨닫게 되었던 그는
삶 속에서 주를 사랑하고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함 뼛속까지 스며있는 모습 발견하였기에
천사의 도움으로 강건케 하신 것을 바라보오니
우리의 연약함 아시매 끝까지 우릴 인도하소서

코로나 19 사태 인해 [엘리아가 지쳐 로뎀나무
그늘 아래 널부러져 있을 때 천사의 도움으로]
새힘을 얻어 달려 갈 수 있음처럼 다니엘에게
천사의 도움으로 [단1장 10절~11절의 말씀]
늘 기억하며 끝 까지 인내로 기도하게 하소서

주의 사랑, 말로 할수 없는 기쁨과 은총의 향기
그 형언, 만입이 있어 어찌 찬양하지 않으리까
오늘도 주 향기로 증거자의 삶이 되어 향그럼
온누리에 휘날리는 자 통해 영광 받아 주시고
우리 삶의 발걸음, 걸음마다 주 향기로 채우사
사명 따라 우리의 삶을 드릴 수 있게 도우소서

주를 사모하며 주 앞에 모인 우리 주 크신 은총
받은 자로 그 은혜 경험 하여 주님께 감사하매
모태로부터 잉태한 죄, 죄의 열매로 죽을 인생
대속의 은총 받아 구원에 이르게 하신 은혜로
평안함 속 강건한 사랑의 향그럼 얻었사오니

주여 주 향기로 채우소서 평안하라 강건하라고
몇 번이고 말씀하신 주만 바라보며 내 삶속에서
임마누엘 주님의 위로 속에 주를 찬양케 하소서
85세의 고령에도 21일 동안 뜻 정해 작정하여
육신은 연약해 있었으나 강건케 하신 역사 보며

주께서 공급해 주신 힘의 강령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