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8 |
시
시조=동백꽃의 절개
|
오애숙 |
2018-07-08 |
695 |
|
4487 |
시
(시)설날과 윷놀이/어린날의 단상(시)
[2]
|
오애숙 |
2018-02-05 |
691 |
|
4486 |
시
장학금 신청하게 된 동기와 자신에 대한 소개서
|
오애숙 |
2019-06-21 |
691 |
|
4485 |
시
고추장 양념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
오애숙 |
2018-01-23 |
690 |
|
4484 |
시
시
[1]
|
오애숙 |
2021-07-17 |
690 |
|
4483 |
시
가끔 소설같은 일
|
오애숙 |
2019-11-19 |
687 |
|
4482 |
시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
오애숙 |
2017-09-20 |
684 |
|
4481 |
수필
구례 산유꽃 죽제(시,자)
|
오애숙 |
2018-03-23 |
683 |
|
4480 |
시
세상사
|
오애숙 |
2017-12-16 |
681 |
|
4479 |
시
2월 속에 피는 연서 (시)
|
오애숙 |
2018-01-28 |
680 |
|
4478 |
시
시)삼월
|
오애숙 |
2018-03-07 |
680 |
|
4477 |
시
여울진 사랑
|
오애숙 |
2017-09-20 |
679 |
|
4476 |
시
사랑에 빠진 봄
|
오애숙 |
2018-02-05 |
679 |
|
4475 |
시
(시) 어느 봄날
[1]
|
오애숙 |
2018-03-18 |
679 |
|
4474 |
시
석양빛 속에 2(사진 첨부)
|
오애숙 |
2017-10-11 |
678 |
|
4473 |
시
비오는 창가에 앉아서(시)
[1]
|
오애숙 |
2018-02-01 |
678 |
|
4472 |
시
시)나의 동반자
|
오애숙 |
2018-02-23 |
678 |
|
4471 |
시
첫사랑의 향기롬(시)
|
오애숙 |
2018-01-25 |
675 |
|
4470 |
시
2월의 푸른빛 속에 오소서(시)
|
오애숙 |
2018-01-20 |
673 |
|
4469 |
시
불멸의 향기롬
|
오애숙 |
2018-03-23 |
673 |
|
겨울밤의 소곡/은파
기나긴 겨울밤 달빛은 고요 속
그저 묵묵히 역사의 강줄기가
흘러가는 것을 지켜만 보는가
노란 나비가 겨우내 누에고치 속
새론 세상 있는 줄 알지 못한 채
운둔 생활 하다 때 되어 날개치듯
우리네 삶이 이생을 떠나게 되면
다른 세상 있다고 일반계시 통해
창조주가 인간에게 알려주건만
천년만년 살아갈 모양새가 되어
귀와 눈이 가려져 근시안적으로
이생을 살아가고 있는 까닭일까
코로나 19 극성 하늘 찌를 듯해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 노심초사
숨 점점 조여들게하는 이 현주소
누가 잿빛 안개를 거둘수 있으랴
오직 만물 다스려 통치하시는 자
그 아래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니
기인 겨울밤 수미진 골에서 숨죽여
학수고대 새봄을 기다리고 있는 건
그 옛날이 그리움으로 물결치기에
적막을 헤치고서 흑암의 그림자를
새봄의 찬란한 햇살로 밀어내려고
이생에 마지막 불꽃을 피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