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그런 마스크/은파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1.01.18 15:04:09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어

거머리처럼 따라 붙던 네가

이리도 소중한 소품이 되매

오늘도 감사의 날개 펼치어

소중하게 날 위해 착용하니

오던 고뿔 줄행랑 치고 있어 

심연 깊은 곳부터 새로웁게

눈 뜨여져 오가는 사람에게

하나씩 나눠 주는 맘속 향기

 

이 마스크 코로나 커버해 줘

감사의 날개 펼쳐지고 있으나

우리 맘 속 죄 커버 되지 않아

좋은 소식 전해주려고 하오매

오직 예수 고결하신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함받게 되오니

예수 통해 믿음로 구원받으소서

구원의 소식 진정 향그럽소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48 이 가을 [1] 오애숙 2020-12-11 51  
3347 겨울 그리움/은파 [1] 오애숙 2021-02-03 51  
3346 시--인연의 바람--[시향,MS] [1] 오애숙 2021-10-14 51  
3345 설악,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51  
3344 심숭생숭 봄바람 오애숙 2022-04-11 51  
3343 단상 오애숙 2022-04-29 51  
3342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시인의 향기 오애숙 2021-04-28 52 1
3341 시)--사월의 창 열며 오애숙 2019-06-07 52  
3340 5월에 피어나는 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9 내게 이런 날도 있습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8 그대 그리움 오애숙 2019-08-21 52  
3337 6월의 연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2  
3336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3335 ***가을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19-11-19 52  
3334 봄의 봉기--[사진 첨가] 오애숙 2020-04-05 52  
3333 시-- 어머니의 기도 --[[MS]] 오애숙 2020-06-04 52  
3332 뜻을 정한자에게 주신 축복 오애숙 2020-11-15 52  
3331 봄의 왈츠 오애숙 2021-01-14 52  
» 향그런 마스크/은파 오애숙 2021-01-18 52  
3329 봄날이 그리운 건/은파 오애숙 2021-01-30 5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