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8 |
시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3(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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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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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7 |
시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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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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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6 |
시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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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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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5 |
시
하늘 보석 바라보는 법칙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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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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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4 |
시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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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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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3 |
시
주 소망에 눈 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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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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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2 |
시
하늘빛 마중물(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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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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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1 |
시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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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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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0 |
시
은파의 메아리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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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2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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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9 |
시
은파의 메아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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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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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8 |
시
나 일어서리(t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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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2 |
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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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7 |
시
여름 끝자락(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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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3 |
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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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6 |
시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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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3 |
3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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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5 |
시
폼페이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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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4 |
2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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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 |
시
은파의 메아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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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5 |
3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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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3 |
시
그대는 내게 있어(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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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5 |
2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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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 |
시
큐티: 환상과 질병을 통한 경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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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12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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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1 |
시
팔월의 창 마감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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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8 |
2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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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0 |
시
은파의 메아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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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8-29 |
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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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9 |
시
한여름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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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9-03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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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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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엽서/은파 오애숙
새봄 햇살로 너울 쓰고
화려한 자태 뽐내고서
희망의 꽃 물결 속에 핀
꽃의 영광도 때가 되면
감쪽 같이 자취 감추고
만추풍광의 화사함으로
청사초롱 웃음짓고있는
단풍잎의 휘파람 소리도
때가 되면 소슬바람결에
갈 바 잃어 버리고 있으나
낙엽은 돌아왔던 길로 가려
훌훌 후울 털고 바람결에다
그저 몸을 다 맡기고 있기에
"왜 욕심이 없냐" 물어 보니
제 몫을 다 하여 여한 없단다
두 손 두 발 다 든 그 모습에
공수래공수거 빈몸뚱이로 갈
우리인생은 욕심에만 가득 차
부끄러워서 쥐구멍 찾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