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봉기/은파

시 조회 수 38 추천 수 0 2021.01.22 14:36:38
오애숙 *.243.214.12

봄의 봉기/은파 오애숙

 

다가오는 일상들 속

그대 우울함의 늪이

날 향해 긴 그림자로 

길게 늘어 서게 하면

 

인생 쳇바퀴 속에서

폭풍우 몰아쳐 오는

구름 뒤에는 반드시

찬란한 금햇살 피듯

 

봄 되면 메마른 나목에

연분홍 매화 향그러움

휘날려 새봄 노래하듯

이것도 지나가야 하리

 

사윈들 연초록의 향연

새들의 노래 속 휘파람

환희로 춤추며 기쁨의

활주로 찾아 나섭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648 시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4-22 45  
2647 시 연시조/그 날에/은파 [1] 오애숙 2021-04-29 45  
2646 시 연시조---어머니 날/은파 [1] 오애숙 2021-05-03 45  
2645 시 QT [2] 오애숙 2021-08-23 45  
2644 시 시 오애숙 2021-09-09 45  
2643 시 --시--산 사람은 살아야 하리--영상시마을 [3] 오애숙 2022-02-16 45  
2642 시 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 오애숙 2022-02-21 45  
2641 시 --시-- 겨울이야기---세월의 잔상 오애숙 2022-03-26 45  
2640 시 연시조-- 달맞이꽃--2 오애숙 2022-04-09 45 1
2639 시 시)----:4월 길섶에서 품은 소망 오애숙 2019-06-07 44  
2638 시 나 그대로 인하여(꽃 향기) 오애숙 2019-06-07 44  
2637 시 백세시대 걸맞게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4  
2636 시 5월에 꿈꾸는 소망 (5월에 꿈꾸는 향그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4  
2635 시 너의 이름은(여름꽃 능소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2634 시 팔월의 연가/추억 만들기/밤바다 해변 걸으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2633 시 9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4  
2632 시 [[시조]] 뭉실호방==[마음]==시조로 수정할 시 [2] 오애숙 2019-10-26 44  
2631 시 석양빛에 물든 꽃 오애숙 2019-11-19 44  
2630 시 행복 찾기 4 오애숙 2019-11-19 44  
2629 시 아뿔사 2 -------[[MS]] 오애숙 2019-11-19 4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5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