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시련가요 ---2/은파

조회 수 41 추천 수 0 2021.01.28 01:03:38

 

그대 아시련가요/은파 오애숙

 

밤 이슬 사이

내 그대 위하여서

고옵게 꽃 단장하며

옷 매무시 하고픔에

그대 아시련가요

 

삭풍이는 들녘

비바람 몰아치고

폭풍이는 밤이 되면

조여드는 나의 맘을

그대 아시련가요

 

꽃 피고 새들의

지저귀는 노래소리

울려펴질 때 내 맘도

그대와 피어나고픔에

그대 아시련가요

 

그리움 몰려와도

그대가 부러줬던

사랑의 세레나데를

늘 부르고 있음을

그대 하시련가요

 

잔별 먹구름에

가리웠다 슬퍼 않음

늘 그대가  내 안에서

별처럼 반짝이는 걸

그대 아시련가요

 

 

 

 

 

 

 

 

 


오애숙

2021.01.30 04:14:29
*.243.214.12

 

상단의 내용을 재 행을 수정해 올립니다

========>>>>

 

그대 정령 아시련지요/은파 오애숙

 

밤 이슬 사이 내 그대 위하여

고옵게 꽃 단장하고 옷 매무시 하고픔에

내 그대는 진정 아시련가요

 

삭풍이는 들녘 비바람 몰아 쳐

폭풍이는 밤이 되면 조여드는 나의 맘

진정 내 그대는  아시련가요

 

꽃 피고 새들의 지저귀는 노래

울려펴질 때 내 맘 그대와 피어나고픔에

진정  그대 아시련지 묻고파요

 

그리움의 물결에 내게 불러주던

사랑의 세레나데 늘 나도 부르고 있음을

진정  내 그대 아시련지 묻고파요

 

잔별들이 먹구름에 가리웠다

슬퍼 않음은 그대가 내 안에서 별이 되어

반짝이는 걸 정령 아시련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48 [창방 이미지] 그대가 있기까지 오애숙 2018-08-04 305  
3647 넌 이맛 알고 있니/시조 은파 오애숙 2018-08-04 213  
3646 [[시조]] 옛 그림자 속의 단상/은파 오애숙 2018-08-04 156  
3645 [[시조]]학창시절의 비밀 오애숙 2018-08-05 152  
3644 [창방]시조===여름 끝 자락---(시) [1] 오애숙 2018-08-05 2475  
3643 =미래가 있다는 건(사진) [1] 오애숙 2018-09-23 339  
3642 시)어린시절 단상(추석 사진) [2] 오애숙 2018-09-24 232  
3641 시)시월의 어느 날 [1] 오애숙 2018-09-24 201  
3640 =시조= 단풍 [사진 첨부] (P) [1] 오애숙 2018-10-01 358  
3639 시)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창방] [2] 오애숙 2018-10-08 150  
3638 =그대 그리운 이밤 [1] 오애숙 2018-10-08 248  
3637 독백[이미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오애숙 2018-10-13 651  
3636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3635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3634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3633 시 (MS) 카르페 디움[이미지] 오애숙 2018-10-13 357  
3632 시 (MS) 본연의 맛 찾기 오애숙 2018-10-13 164  
3631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630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3629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