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대여

어눌했던 날

 

막막하던

나날 계속 이어져

 

갑갑했지만

용케도 잘 참았구려

 

칠흙같은 밤

지나 날 집어 던지고

 

올해는 당신도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살날

우리에게 더 많이 있기에

 

당신의 맘과

내 마음에 하늘빛 있어

 

그 아름다운 향

가슴에 슬어 꽃씨 심어

 

올해는 우리모두

행복의 꽃 피울 수 있다면

 

행복이 넘치는

인생으로 바뀌게 될 거예요

 

조금 더 참고

인내의 숲에서 잘 견디어

 

한 걸음 씩 

한 번에 가도록 해요

 

큰 욕심 버린다면

행복이 우리안에 물결 치겠죠

 

새봄이 돌아오면

마음의 밭에 행복의 씨 뿌려요

 

어눌했던 사윈들에

웃음꽃 만발하게 피어날 기대로

 

올해는 다신도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꽃이 피면 

나비와 벌이 날아 들겠죠

 

꽃이지면

사랑스런 열매도 맺겠죠

 

열매 맛 보며

올해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애숙

2021.01.31 11:53:09
*.243.214.12

상단의 시 수정

 

============>

 

올해는 당신도/은파

 

내 그대여 어눌했던 날

막막하던 나날 계속 이어져

갑갑했지만 우리가 용케

잘도 참아 왔습니다

 

칠흙 같은 어둔 밤도

언제 그랬냐 잊혀질 날

다가 올 것 기대 속에서

희망날개 붙잡아요

 

암울했던 생각 던지고

올해는 당신도 내 스스로도

대견하다 격려하며 행복한

물결만 일렁이기 바래요

 

앞으로도  살 날들이

우리에게 더  많이 있기에

당신의 맘과 내 마음 속에 

하늘빛 휘날려 봐요

 

아름다운 향그럼움

가슴에 슬어 꽃씨 심어

올해는 정말 우리 모두가

행복의 꽃 피워요

 

행복넘친 인생으로 

바뀌게 될 것 기대하며

조금 더 참고 인내의 숲에 

굳세게 잘 견뎌요

 

한 걸음 씩 큰 욕심

다 내려 놓고 한 템포만

가려고 노력한다면 행복

가슴에 물결 치겠죠

 

새봄 돌아 온다면

마음의 밭에 행복씨 뿌려

어눌했던 사윈들에 웃음꽃 

만발하게 필 날  기대해요

 

올 한 해 내 그대가 

행복했으면좋겠어요

꽃이 피면 나비와 벌도

행복하 미소하겠죠

 

꽃이 지면 열매

사랑스럽게 맺겠죠

그 열매 맛 보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래요

오애숙

2021.01.31 12:10:34
*.243.214.12

연이 길어  2연을 한 연으로 묶어 수정

 

============>

 

올해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은파

 

내 그대여 어눌 했던 날 이어져 갑갑했지만

우리 용케 잘도 참았기에 칠흙 같은 어둔 밤도

언제 그랬냐 잊혀질 날 다가 올 것 기대 속에서

희망날개 붙잡아 푸른 꿈 펼쳐 날아 봅시다

 

올해는 당신도 암울했던 생각 던져 버리고

내 스스로도 대견하다 격려하며 행복한 물결만

일렁여 앞으로도 살 날들이 우리에게 더  많아

당신과 내 마음 속에 하늘빛 항기 휘날려요

 

아름다운 향그럼 가슴에 슬은 꽃씨 심어

올해는 정말 우리 모두가 행복의 꽃 피워서

생명찬 인생으로  바뀌게 될 것 기대 가지고

인내의 숲에 그 뜻 세워 굳세게 잘 견뎌요

 

한 걸음 씩 큰 욕심 다 내려 놓고 한 템포만

가려고 노력한다면 행복 가슴에 물결 치겠죠

새봄 돌아 온다면 마음의 밭에 행복씨 뿌려

어눌했던 사윈들 웃음꽃 필 날 기대해요

 

올 한 해 내 그대가 행복하길 기대해요

꽃이 피면 나비와 벌 행복하게 미소하겠죠

꽃이 지면 열매가 사랑스럽게 열매 맺을 때

그 열매 맛 보길 기대로 행복하길 바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168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20  
6167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6166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오애숙 2017-05-29 21247 1
6165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6164 연서戀書(첨부) 오애숙 2016-01-27 15477 1
6163 현실 직시 [1] 오애숙 2016-07-19 14727  
6162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1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0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59 사진-메뚜기와 아침이슬 /-시-참새와 허수아비 [1] 오애숙 2016-07-23 11954  
6158 민들레 홀씨(16년 작품 이동시킴) [1] 오애숙 2017-05-10 11707 1
6157 민들레 홀씨 [1] 오애숙 2016-04-25 11085 1
6156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55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54 썩은 동태 눈깔 [2] 오애숙 2015-08-13 9819 4
6153 시나브로 피어나는 바닷가(사진 첨부) 오애숙 2016-06-15 9648 1
6152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1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6150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6149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53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