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잠자던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 났다
겨우내 안방에서만
꼭 박혀 있던 울 아가도
긴 잠에서 깨어 났다
운둔의 침묵이 깨어
어둠과 절망 몰아내고
희망과 손을 잡는다
어느 새 하늘 창 열리고
들판이 웃음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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