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은파

시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1.02.24 09:27:13
오애숙 *.243.214.12

어느 봄날/은파

 

 

이순 녘 그 옛날 

돌담길 걷노라니

정감 넘쳐 오는 맘속

옛 정취 스며 들어

 

하얀 낮달 사이

봄물결 챠르르 흐르며  

향긋한 꽃내음 휘날리어

필 때가 그립구려

 

어둠에 갇힌 심연에

금싸라기 햇살로 반짝여

칠흑의 마음 날려 버리고

열일곱 소녀 되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388 수필 담쟁이덩쿨 오애숙 2017-07-08 1520 1
1387 시 단비 (시) 오애숙 2017-07-08 4312 1
1386 시 칠월의 기도 오애숙 2017-07-08 4048 1
1385 시 칠월의 기도 2 오애숙 2017-07-08 3670 1
1384 시 잠깐! 생각은 자유이지만 오애숙 2017-07-08 3626  
1383 시 칠월에는 오애숙 2017-07-08 3620 1
1382 시 신나는 여름 [1] 오애숙 2017-07-08 2019  
1381 시 감사는 버릴 것 없어요 오애숙 2017-07-08 1448 1
1380 시 감사는 쪽빛 하늘 같아요 오애숙 2017-07-08 1467 1
1379 시 감사 할 때 오애숙 2017-07-08 2980  
1378 시 흘러가는 세월 속에============================ 오애숙 2017-07-08 1483 1
1377 시 삶을 살아갈 때================= 오애숙 2017-07-08 1373  
1376 시 칠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08 3135 1
1375 시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1374 시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1373 시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1372 시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1371 시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1370 시 칠월의 단비 [1] 오애숙 2017-07-08 3596 1
1369 시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2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7,022

오늘 방문수:
77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