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의 바램/은파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1.02.24 21:26:16

천진난만한

아가의 방실거리는

눈 웃음이 가슴에서

피어나는 3월

 

노오란 산수유

금빛 너울의 기받아

홍매화 물결 출렁이며

희망의 꽃 피누나

 

꽃샘추위가

주인행세하고 있으나

개나리와 진달래꽃

만개 될 춘삼월

 

봄에 피는 꽃

동백 팬지 튤립 목련 등

꽃들의 잔치 열릴 것에

기대하고 있어

 

우리의 마음도

사람사이 화사함으로

나비와 꽃이 만나듯

속삭이길 바램에

 

지구촌 어서 속히

코로나 팬데믹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왕래하길 기원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508 시-우째 이런 일이/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1507 천년의 아픔 [2] 오애숙 2020-04-05 24  
1506 시-- 부활절 아침/은파 [2] 오애숙 2020-04-24 24  
1505 시-- 봄비 --[[MS]] [1] 오애숙 2020-04-24 24  
1504 시-- 5월에 꿈 꾸는 희망 날개 --[[MS]] [1] 오애숙 2020-04-24 24  
1503 시-- 어머니의 날 --[[MS]] 오애숙 2020-06-04 24  
1502 시-- 행복 3 --[[MS]] 오애숙 2020-06-04 24  
1501 QT: 주 오늘도 오애숙 2020-11-08 24  
1500 QT 오애숙 2020-11-20 24  
1499 어느 늦가을의 단상 [1] 오애숙 2020-11-24 24  
1498 나 항상/은파 오애숙 2020-11-29 24  
1497 12월의 편지/은파 오애숙 2020-12-01 24  
1496 QT: 마지막 때 위해/은파 오애숙 2020-12-05 24  
1495 성--오직 내 주는 나의 목자/은파 오애숙 2020-12-11 24  
1494 성탄 전야 /은파 [1] 오애숙 2020-12-23 24  
1493 QT [3] 오애숙 2020-12-26 24  
1492 QT 오애숙 2020-12-28 24  
1491 가을엽서/은파 [1] 오애숙 2021-01-22 24  
1490 마음의 빗장/은파 오애숙 2021-01-22 24  
1489 QT [1] 오애숙 2021-01-24 2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6

오늘 방문수:
1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