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의 기도/은파

시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1.02.27 22:33:35
오애숙 *.243.214.12

춘삼월의 기도/은파

 

 

주님, 춘삼월입니다

자연은 자기 때를 알아

살포시 청명함의 향그럼

하늬바람 물결로 생명의 기

온누리에 펼치고 있사온데

 

작금 코로나19 전염병

제세상이라 활개 치고있어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 보사

개개인 지혜로 관 씌우시어

희망의 꽃 만발하게 하소서

 

다행히 백신개발로 인해

조이던 숨통 트이고있기에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 접고

사람과 사람사이 정 나누며

과거처럼 활력 찾게 하소서

 

들판에 피어나는 봄꽃처럼

화사한 웃음 꽃 맘 속에 피워

예전처럼 아름다운 사회로

사람과 사람사이에 행복한

바이러스 휘날리게 하소서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88 시 시)삼월에는(사진 첨부) [3] 오애숙 2018-02-17 1198  
1387 시 아카시아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5-13 1199  
1386 시 그대 그리움에 오애숙 2017-06-25 1199 1
1385 시 추억의 바닷가 서성이며(시) 오애숙 2016-05-25 1200  
1384 시 8월의 자카란다----시마을 오애숙 2016-08-12 1200 1
1383 시 등 떠밀려 온 세월 오애숙 2016-07-27 1201 1
1382 시 석양 노을 속에 오애숙 2017-10-04 1201  
1381 시 온새미로 오애숙 2016-07-16 1202  
1380 시 삶의 현주소에서 오애숙 2016-03-14 1203  
1379 시 꽃바람 2 [2] 오애숙 2016-04-21 1203  
1378 시 최고의 깨달음 오애숙 2016-04-25 1203  
1377 시 =====가을 향그럼 [1] 오애숙 2017-10-21 1204  
1376 시 백장미 향그럼 속에 [1] 오애숙 2017-06-25 1205 1
1375 시 그래도 봄일세 [1] 오애숙 2016-06-01 1206  
1374 시 그 사랑에 오애숙 2016-08-04 1206 1
1373 시 삶의 길섶에서(p) 6/15/17 오애숙 2017-06-14 1206 1
1372 시 맴도는 추억 [1] 오애숙 2016-05-28 1207  
1371 시 무지함 1 오애숙 2016-06-29 1207  
1370 수필 어머니 소천 3주기에 부처(사진 첨부) (ms) 오애숙 2017-05-15 1208 1
1369 시 꽃비가 내립니다 (* 6/27/17) 오애숙 2017-06-29 1211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1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64

오늘 방문수:
44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