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있는 멍울 하나/은파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1.03.06 01:22:32

개개인의 인생사엔

누구나 크든 작든지

가슴에 멍울하나를

품에 품고 살고 있어

 

그 멍울 등에 진다면

짐이 되어 그 중압감

이기지 못해 쓰러지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면

언제가 사랑이 피리니

 

신새벽 푸른 여명 열고

한 줄기 빛 밝혀 오듯이

사윈가슴 봄향그럼으로

사랑 물결 피어 나소서

 

 

 

 


오애숙

2021.03.06 02:26:03
*.243.214.12

주님의 은혜 속에 노년의 삶 사심에
감사날개 펼쳐 시 한 송이 올립니다
=========================

춘삼월 봄향그럼 가슴에 슬어/은파 오애숙

주님의 은혜가 주 향그럼으로
삶의 향기속에 휘~날리옵소서

개개인 인생사엔  크든 작든지
맘속 멍울 하나 품고 살고 있어


멍울 등에 진다면 짐 된 중압감
이기지 못하여 쓰러질 수 있으나

가슴에 품고 곰삭이며 살다보면
언제가 이해속에 사랑꽃 피우리

한 줄기 빛 신새벽 여명 열고서
등댓불 밝혀 환희로 날개 치듯 

사윈가슴 봄의 향그럼 스미어
사랑의 꽃물결 피게 하옵소서

====================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게 되길
두 손 모아 중보기도 합니다.

순간 순간마다 주 사라의 향기
감사로 피어나 휘~날리 옵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728 중년의 일기 오애숙 2016-07-02 1151 1
4727 : 나 일어서리 오애숙 2017-10-11 1150  
4726 오월의 향그럼이 나부낄 때 오애숙 2016-05-27 1149  
4725 팔월의 바닷가 [1] 오애숙 2016-08-04 1147 1
4724 이별 오애숙 2016-03-18 1145 1
4723 무제 오애숙 2016-07-19 1142  
4722 힐링 오애숙 2016-04-17 1141 1
4721 시 2 오애숙 2017-06-16 1139 1
4720 뼛속까지 시린 역사 [1] 오애숙 2017-06-20 1139 1
4719 울타리 [2] 오애숙 2016-05-18 1138  
4718 희망 오애숙 2016-04-02 1137  
4717 기억 오애숙 2016-07-16 1137  
4716 젊은 날의 가슴 오애숙 2017-06-17 1137 1
4715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4714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8-12 1134  
4713 발견하는 기쁨(시) 9/27 오애숙 2016-07-22 1133  
4712 활기찬 봄볕에 오애숙 2016-04-02 1133  
4711 세월 오애숙 2016-07-06 1133  
4710 봄 처녀 [1] 오애숙 2016-04-07 1127  
4709 LA 꿈 잃지 않은 노숙자(7/2/17) [1] 오애숙 2016-07-19 11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89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