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8 |
시
=미래가 있다는 건(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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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23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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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7 |
시
=그리움/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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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22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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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6 |
시
=시조= 그대의 초상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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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7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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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5 |
시
[[시조]] 갈바람 불 때 (M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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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7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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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4 |
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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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6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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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3 |
시
시) 산다는 게 무엇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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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4 |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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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 |
시
시) 가을비 속에 /낙숫물 소리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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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3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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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1 |
수필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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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3 |
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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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 |
시
시조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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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3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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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9 |
시
어느 가을 날의 회심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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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3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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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
시
(시) 만추의 풍광 속 그리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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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2 |
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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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7 |
시
은파의 메아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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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2 |
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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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 |
시
가을의 길섶에서(시 한 송이 피우고 싶은 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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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1 |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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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5 |
시
시--사랑의 이름으로--[시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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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1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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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 |
시
시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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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1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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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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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1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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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 |
시
가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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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11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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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1 |
시
시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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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09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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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 |
시
세월의 강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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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09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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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
시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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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9-09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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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시인님, 늦게 나마 새해
주 안에서 형통의 복 임하게 되길
중보의 기도 주께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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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우리네 인생사 단면 휘날린 씁슬함
인간사 죄가 들어 온 결과라 싶기에
구음 하나이던 언어 바벨탑 사건 후
언어의 같음과 다름으로의 끼리끼리
우리 조상 역시 흑백논리가 생겨나서
노론이니 소론이니 옛부터 유명한 듯
견해도 견해 나름라 싶은 마음이지만
같은 생각 공유함엔 행복의 날개임에
어찌 보면 행운 일 수 있어 마음 열고
타인의 소리에 귀기우려 이해 해 보면
아름답고도 이 얼마나 멋지고 향그런
기회를 갖고 향하는 멋진 일 이런지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조화 이루길 바라매
우선 내 마음부터 열고서 타인의 소리
귀기우려 상부상조하게 되길 바라매
춘삼월의 길섶, 맘 열어 푸른 희망꽃
몽실몽실 피려 담쟁이 덩쿨로 산다면
저 혼자만 살겠다 않고서 함께 가자고
손내밀 때 이왕지사 도우며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