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3.06 03:36:48

춘삼월 들판의 향그럼 휘날리나.
사막이라 늘 거기서 거기라싶어
삶의 뒤안길 건강이 제일 중요해
향필하시길 중보로 기원해 드려요

======================
춘삼월/은파 오애숙

시향에 피어나는
봄날의 향그러움속에
가슴에 뜨거움 일렁여
부메랑된 여울진 맘

자연은 때가 되면
자기 색깔로 휘날리는
마음속의 이 향그러움
그 분의 섭리로 피어
물 오르듯 하기에

우리 인간들도
스스로 때가 되면
천부께서 준 개개인의
아름다운 빛깔 익으면
얼마나 좋으런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휘날리면 얼마나 멋진가
생각 너울 써 보는 춘삼월
가슴에 뜨거운 물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6164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6161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9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