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3.06 03:36:48

춘삼월 들판의 향그럼 휘날리나.
사막이라 늘 거기서 거기라싶어
삶의 뒤안길 건강이 제일 중요해
향필하시길 중보로 기원해 드려요

======================
춘삼월/은파 오애숙

시향에 피어나는
봄날의 향그러움속에
가슴에 뜨거움 일렁여
부메랑된 여울진 맘

자연은 때가 되면
자기 색깔로 휘날리는
마음속의 이 향그러움
그 분의 섭리로 피어
물 오르듯 하기에

우리 인간들도
스스로 때가 되면
천부께서 준 개개인의
아름다운 빛깔 익으면
얼마나 좋으런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휘날리면 얼마나 멋진가
생각 너울 써 보는 춘삼월
가슴에 뜨거운 물결이
일렁이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468 그대는 내게 있어(시) [1] 오애숙 2017-08-25 2877  
1467 은파의 메아리 31 오애숙 2017-08-25 3032  
1466 폼페이의 최후 오애숙 2017-08-24 2844  
1465 소식통 오애숙 2017-08-23 3077  
1464 여름 끝자락(ti) 오애숙 2017-08-23 3054  
1463 나 일어서리(tl) [2] 오애숙 2017-08-22 3230  
1462 은파의 메아리 30 오애숙 2017-08-22 3034  
1461 은파의 메아리 29 오애숙 2017-08-22 2953  
1460 [우주 속에 피어난 얼굴 속에] [2] 오애숙 2017-08-22 2863  
1459 하늘빛 마중물(시) [1] 오애숙 2017-08-22 2151  
1458 하늘 보석 바라보는 법칙 속에 [1] 오애숙 2017-08-22 2770  
1457 주 소망에 눈 떠 [2] 오애숙 2017-08-22 3012  
1456 허수아비@@ 오애숙 2017-08-22 2681  
1455 개기 일식 클릭해 보며(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8-22 2979  
1454 삶이란 꽃길 향해 걷는 것(사진 첨부) [2] 오애숙 2017-08-22 2861  
1453 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3(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8-22 2400  
1452 (ms)가을비에 스미는 그리움 2(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8-22 2704  
1451 믿음이라는 것(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22 2596  
1450 결심(사진 첨부) [1] 오애숙 2017-08-22 3065  
1449 팔월의 감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8-22 246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49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