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의 메아리/은파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3.07 23:22:33

안국훈 시인님의 귀한 시향에
머물다 젖어 감사의 메아리로
은파 시 한송이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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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의 메아리/은파

인생사의 여울목 거친들이나
평지에 몸부림 아닌 게 어디 있뇨

진정 거슬리지만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가슴에 새겨 듣는다면

먼 훗날 회도라 '와우~ 그때 꾹
참고' 인내의 늪에 곰삭인 댓가

승리 깃발 올리며 날 향한 쓴 물
작금 사랑의 권고 였다 고백하며

날 향한 그 권고가 심연에서 싹
나더니 꽃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가슴에 삭인 인생 4박자로 핀
희로애락 몽돌꽃 되어 미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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