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8 |
시
세상이 바뀐다 유혹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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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10 |
1245 |
1 |
1327 |
시
일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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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4-25 |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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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 |
시
유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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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7-06-17 |
1248 |
1 |
1325 |
시
백일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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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3-16 |
1249 |
1 |
1324 |
시
또다시 뜨는 햇살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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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08 |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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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
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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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11 |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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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 |
시
6월의 꽃(시백 등록 6/6/17)(사진 첨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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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6-24 |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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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
시
긍지가 춤추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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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1-25 |
1251 |
1 |
1320 |
시
비문 秘文이 비문 碑文으로(17번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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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4-25 |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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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
시
푸른 오월의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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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13 |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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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시
이과수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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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8-04 |
1251 |
1 |
1317 |
시
빛이 하늘 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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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7-11 |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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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
시
봄비 타고 흐르는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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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7 |
1253 |
1 |
1315 |
시
사랑에 빠진 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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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4-04 |
1253 |
1 |
1314 |
시
그분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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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8-12 |
1253 |
1 |
1313 |
시
깨어라 먼동이 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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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5-28 |
1254 |
1 |
1312 |
시
은총의 향그러움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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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8-04 |
1255 |
1 |
1311 |
시
이 아침에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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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4-02 |
1256 |
1 |
1310 |
시
심상 곧추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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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27 |
1257 |
1 |
1309 |
시
아직 이른봄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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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6-02-10 |
1258 |
2 |
시인님, 춘삼월의 향그럼
이역만리 타향까지 휘날려
내 조국 산천 그리워 옵니다
하여 그리움의 물결 속에서
시 한송이 피워 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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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그리움 휘날리는 삼월입니다
고국산야 휘날리는 옛 그림자
가슴 속에 화사한 눈웃음으로
산 기슭기에 피어나는 진분홍
진달래는 그리운 물결입니다
춘삼월 고려산 진달래 붉개 타
날보러오라 상춘객 불러 모으던
진분홍물결 코로나19의 스나미
주인행세로 모두 골방에 갇히며
예외없이 사회적거리두기 결의
진달래 피는 춘삼월 무색하게 해
그 옛날 그리움의 물결 휘날리매
진달래 꽃잎 차 피어나는 그리움
허나 춘삼월의 향그러움 가슴에
희망찬 물결 피어나 휘날릴 때엔
사랑도 퐁퐁 솟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속에 화사한 눈웃음으로
새봄에 산과 들 그리움 휘날려
산 기슭기에 피어나는 진분홍
진달래 꽃 가슴에 너울쓰고픈
춘삼월이 희망의 물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