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꽃이 아름다운 것은/은파----[SM]

꽃이 아름다운 것은/은파----[SM]

시 조회 수 18 추천 수 0 2021.03.31 16:09:47

오애숙 *.243.214.12 http://kwaus.org/asoh/asOh_create/82366

추천하기

꽃이 아름다운 것은/은파

한 송이 들꽃이라도 어찌하여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리

봄이 희망찬 것은 꽃이 피기 때문이죠

비록 연약해 보이는 꽃이라도

무리져 피어 있는 꽃들을 본다면

꽃물결로 행복이 심연에 휘날려오매

행복바이러스 가지고 사람에게

사랑과 행복을 휘이 날리고 있어

그 행복 만끽하려 몰려 들게 하네요

4월이 되면 잿빛 시가지에도

생그런 물결의 가로수 벚꽃 길

너무 아름다운 꽃물결 피고 있기에

바람결 흩날리니 모습 기대로

벚꽃 흐드러지게 펴 꽃비 흘날릴

그날 기대하며 4월 기다려 봅니다

꽃의 크고 작음 노하지 않고

진정 아름다운 건 누구에게나

백만불짜리 미소하기 때문이지요

이 게시물을

오애숙

2021.04.12 13:16:40
*.243.214.12

[시인의 향기]

시

꽃이 아름다운 것은

은파 오애숙

봄이 희망찬 것은 꽃이 피기에

들판의 한 송이 들꽃이라도 어찌하여

아름답다 말하지 않을 수 있으리

비록 연약해 보이는 꽃이라도

무리져 피어 있는 여울진 꽃 본다면

행복이 심연에 꽃 물결로 휘날리매

행복바이러스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희망참으로 휘날리고 있기에

그 행복 만끽하려는 상춘객들

4월이 되면 잿빛 시가지에도

생그러운 물결의 가로수 벚꽃 길이

너무 아름답게 꽃물결로 일렁여

바람결 흩날리는 모습 기대로

꽃물결 흐드러져 꽃비 흘날리는 향그럼

남여노소 막논하고 웃음꽃 피우매

꽃의 크고 작음에 노하지 않음은

그 누구에게도 낮 가리지 않고 백만불짜리

아름다움으로 미소하기 때문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828	시 도전하는 새꿈 [1]	오애숙	2016-05-25	1231
4827	시 사람의 생각 [1]	오애숙	2016-07-19	1231
4826	시 비극 [1]	오애숙	2016-04-17	1230
4825	시 소설로 이어진 사랑	오애숙	2016-01-21	1229	2
4824	시 의무	오애숙	2016-03-20	1228	1
4823	시 소망에 눈 뜨는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16	1228	1
4822	시 은파의 메아리 17	오애숙	2017-04-24	1227	1
4821	시 위로받는 황혼 녘	오애숙	2016-07-22	1225	1
4820	시 내 안에 그가 있어	오애숙	2016-05-10	1223	1
4819	시 언어가 시의 문에 들어 서면(시)	오애숙	2016-07-06	1223	1
4818	시 서녘을 향한 기도	오애숙	2016-08-04	1223
4817	시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4816	시 입춘(시) [2]	오애숙	2018-01-26	1223
4815	시 (시)글쓰기 시학 6(창방) [1]	오애숙	2016-08-25	1222	1
4814	시 그리움	오애숙	2016-03-10	1221	1
4813	시 내가 쉼 얻는 그날	오애숙	2016-08-02	1221	1
4812	시 행여 그대의 발걸음에	오애숙	2016-07-11	1219	1
4811	시 세상사에(p) 6/13/17 [1]	오애숙	2016-06-02	1216
4810	시 (성) 산마다 불 타는 향그롬 속에(TL) [1]	오애숙	2017-09-29	1216
4809	시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쓰기 목록

첫 페이지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꽃이 아름다운 것은/은파----[SM]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