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축복의 메들리/은파

시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1.04.01 09:08:34
오애숙 *.243.214.12

4월 축복의 메들리

 

 

청아한 초록내음

훅~하고 가슴에 스미는 4월 

온누리 눈부신 태양광의 향그럼

찬란한 축복의 기쁜 하모니 속

들려오는 새들의 노랫소리

 

어둠에 갇혀있던

흑암 권세 이기신 예수 사랑

가슴마다 물결쳐 봄햇살 찬란히

모든 만물 대자연의 합창으로

창조주께 찬양드리는 아침

 

땅들아 바다야

들에 피어나는 꽃과 나무여 

겨우내 칠흑의 캄캄한 어둠속에서 

갇힌 늪지대의 때를 생각하며'

부활의 기쁨 누리자구나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을 서로 보듬어 안고

잃었던 한얼의 정기 뿜어내어서

사랑으로 정 나누며 화목하고

아름다운 사회 이루자구나

 

부활의 첫열매로 핀

샤론의 청아한 향그럼이여

눈부심의 금빛 찬란한 축복이여 

잃었던 한얼의 정 소중한 빛 찾아

꿈 이루는 4월 되자구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848 시 이과수 폭포 오애숙 2016-08-04 1251 1
4847 시 6월의 꽃(시백 등록 6/6/17)(사진 첨부) [3] 오애숙 2016-06-24 1250  
4846 시 백일홍 [1] 오애숙 2016-03-16 1249 1
4845 시 또다시 뜨는 햇살속에 [1] 오애숙 2016-06-08 1249  
4844 시 다짐 오애숙 2016-07-11 1249  
4843 시 일할 수 있을 때 오애숙 2016-04-25 1246  
4842 시 세상이 바뀐다 유혹해도 오애숙 2016-05-10 1245 1
4841 시 유월의 장미 오애숙 2017-06-17 1244 1
4840 시 칠월엔 봄비처럼 꽃비로 오소서 오애숙 2017-06-29 1244 1
4839 시 휴식의 시학詩學 오애숙 2016-04-02 1243 1
4838 시 무제 오애숙 2016-03-18 1242 1
4837 시 조건없은 사랑에 오애숙 2016-03-28 1242 1
4836 시 삶의 애환 오애숙 2016-07-19 1242  
4835 시 익어가는 봄(시) [1] 오애숙 2016-04-18 1237 1
4834 시 이 아침에 10 오애숙 2016-03-03 1236 1
4833 시 꿈 여는 수액樹液 아래서 오애숙 2016-03-16 1234 1
4832 시 추억의 창가에 앉아서 오애숙 2016-03-29 1234 1
4831 시 천사 오애숙 2016-08-04 1234  
4830 시 이 아침에 [1] 오애숙 2016-07-06 1232  
4829 시 눈물 오애숙 2016-05-13 123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1,992

오늘 방문수:
4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