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인하여/은파

시 조회 수 73 추천 수 0 2021.04.05 12:07:12
오애숙 *.243.214.12

그대로 인하여/은파

맘과 몸의 심신 지난 해
지친 까닭인지 유독 추웠는데
그대의 따사로운 그 손길이
맘 녹이는 난로 된 까닭

지난해 몸서리친 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기에
가슴에 행복한 물결 휘날려
봄햇살처럼 푸근한 물결
감사꽃 피어납니다

늘 그대 향그럼
장댓비가 쏟아지고
눈보라 휘날린다해도
그대가 내 안에 있다면
행복꽃 핍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328 시 시) 오월이 오면 오애숙 2020-05-03 22  
1327 시 제목날 다시 살리신 주 오애숙 2020-05-17 22  
1326 시 시--미움의 씨앗--[MS] [1] 오애숙 2020-06-04 22  
1325 시 시-- 오월이 오면 --[[MS]] [2] 오애숙 2020-06-04 22  
1324 시 시-- 오월의 연서 --[[MS]] 오애숙 2020-06-04 22  
1323 시 시-- 라일락꽃 흩날릴 때 --[[MS]] [2] 오애숙 2020-06-04 22  
1322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 --[[MS]] 오애숙 2020-06-28 22  
1321 시 시-- 5월의 뜰안 --[[MS]] 오애숙 2020-06-28 22  
1320 시 여름 강가에 앉아서 [2] 오애숙 2020-07-02 22  
1319 시 QT 내 안에 세우신 뜻 인하여/은파 오애숙 2020-10-30 22  
1318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 2/은파 오애숙 2020-11-12 22  
1317 시 감사절 향그럼 오애숙 2020-11-14 22  
1316 시 QT [2] 오애숙 2020-11-24 22  
1315 시 QT 주님의 시간대 안에서/은파 [3] 오애숙 2020-11-25 22  
1314 시 QT-- 인생사 오애숙 2021-01-05 22  
1313 시 QT [2] 오애숙 2021-04-24 22  
1312 시 QT 오애숙 2021-01-17 22  
1311 시 QT [2] 오애숙 2021-02-17 22  
1310 시 QT 오애숙 2021-03-03 22  
1309 시 춘곤증/은파 [3] 오애숙 2021-03-06 2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9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