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홍매화 연정/은파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1.04.22 19:44:11

그대의 홍빛 너울

매향의 향그러움

가슴에 인연의 꽃

여울져 피고 있어

 

망울진 그리움의 꽃

몽이지고 있구려

 

달빛의 여울진 창

밤이슬 젖는 맘 속

그리움 휘나리매

그대 창 기대어서

 

한 송이  시어날개로

그대 향해 피누나 

 

 


오애숙

2021.04.22 19:50:07
*.243.214.12

망울진

그리움의 꽃

가솜에 옹이져

피어나는 몽돌꽃

 

세월의 강

저멀리 흘러도

풀잎 사이 맺힌 

이슬과 같으련만

 

세월의 잔상

허공에 날리련만

생명의 빛 기 받아

새 꿈 나르샤 하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 연시조-------홍매화 연정/은파 [1] 오애숙 2021-04-22 31  
2227 연시조/은파 오애숙 2021-04-22 25  
2226 QT [2] 오애숙 2021-04-22 18  
2225 QT [1] 오애숙 2021-04-22 13  
2224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4-22 38  
2223 한여름 날의 소나타/은파 [4] 오애숙 2021-04-22 99  
2222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4-22 3056  
2221 성시 [1] 오애숙 2021-04-23 24  
2220 성시/은파 오애숙 2021-04-23 61  
2219 시--- 오애숙 2021-04-23 23  
2218 시-- 오애숙 2021-04-23 47  
2217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2216 시--춘삼월 봄비 내리는 데 오애숙 2022-03-26 37  
2215 시--춘삼월, 봄바람에 오애숙 2022-03-26 18  
2214 QT 오애숙 2021-04-26 22  
2213 QT--반복되는 악함에/은파 [1] 오애숙 2021-04-26 87  
2212 QT--메뚜기 재앙에 담긴 완성 될 구원 메시지 [2] 오애숙 2021-04-27 71  
2211 QT 오애숙 2021-04-29 28  
2210 QT--공의의 하나님이 행하실 고통의 보상과 악인의 심판 [1] 오애숙 2021-04-29 12  
2209 연시조 / 어느 봄날/은파 오애숙 2021-04-29 2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1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