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은파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1.04.22 20:01:03

망울진 그리움이

가솜에 옹이지어

피어난 몽돌꽃아

저 멀리 흐른 세월

 

세월강 멀리 갔건만

풀잎 사이 맺힌 한

 

이슬과 같으련만

세월의 모든 잔상

허공에 날리련만

움켜만 잡고 있나

 

기 받아 생명의 빛으로

꿈 나르샤 하련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588 가을 오애숙 2017-10-29 741  
4587 연꽃 오애숙 2017-10-30 762  
4586 만추 오애숙 2017-10-30 828  
4585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4584 달맞이 꽃/가을 서정(시) [1] 오애숙 2017-10-30 705  
4583 옛 추억속으로 오애숙 2017-10-30 764  
4582 단 하루만 살더라도 2 오애숙 2017-10-30 746  
4581 (시)관악구청 가로수 은행잎 사이로/가을 향기 속에서(창방) [3] 오애숙 2017-10-30 2346  
4580 가을비 4 [1] 오애숙 2017-10-30 936  
4579 시월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7-10-30 890  
4578 (시)가을이 오면 (창방) [3] 오애숙 2017-10-30 2403  
4577 긍정의 뇌 [1] 오애숙 2017-10-30 765  
4576 어린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833  
4575 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741  
4574 늦가을 날의 단상/ [1] 오애숙 2017-11-06 1267  
4573 작시)시월이 오면 오애숙 2017-11-15 931  
4572 부족한 시 창작실에 귀한 발걸음 하셨습니다. [1] 오애숙 2017-11-19 936  
4571 은파의 메아리 [1] 오애숙 2017-12-02 530  
4570 달맞이 꽃 2 오애숙 2017-12-05 634  
4569 성시- 오 주여 오애숙 2017-12-07 5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8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076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