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어머니 날/은파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1.05.03 00:03:10

 

5월 8일

 

어머니날/은파 오애숫

 

 

가슴속 한 켠에서 똬리 튼 그리운 꽃

오월의 들판 속에  휘날리는 그 사랑

격려와 사랑의 향기 스며드는 메아리

 

생채기 풀어주듯 살포시 5월 들녘

눈시울 붉힌 맘속 그리움 꽃이 되어

가슴에 카네이션을 바라볼 때 피누나

 

 

 

 


오애숙

2021.05.05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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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맘속 그리움이 꽃이 되어

가슴에 카네이션 바라볼 때 피어나는 향기

5월 8일 아침속에 사랑이 피어나고 있어

 

가슴속 한 켠에서 똬리 튼 그리운 꽃

오월의 들판 속에  휘날리는 사랑의 함성

생채기 풀어주듯 살포시 5월 들녘 속에

격려와 사랑의 향기 스며드는 메아리

 

 

내 아이 자라나서 가슴에 달아주는

카네이션 바라보며 바암새 만들었던

기억 속에 휘날리는 옛 얘기의 꽃물결

서양빛 붉은 물결 가슴으로 휘모라친다

 

눈시울 붉힌 맘속 그리움이 꽃이 되어

가슴에 카네이션 바라볼 때 피어나는 향기

5월 8일 이 아침 사랑이 피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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