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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들녘에서/은파
사랑의 큐피트 화살로
그대를 찌를수 있다면
사랑을 차지 할 수 있나
오월의 청아한 청잣빛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
상록수의 푸름가지고
천년의 사랑 있다해도
때론 그것이 집착인 걸
왜 알지 못하고 있는지
장미에게 배우련마는
그저 질투의 먹구름과
믹서되어 나락에 빠져
늪인지 분별하지 못해
장미의 가시에 찔려서
각혈해 안타까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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