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녘에서/은파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1.05.20 22:30:28

싱그러움이

푸른 희망이

속삭이며 물결쳐

스며드는 향그럼이여

 

코로나 사태로

혼잡을 피하여

우회로 향해보니

꽃의 함성소리 요란타

 

눈꽃 그리운데

이팝꽃이 망울망울

그리움을 달래주려

오월속에 피어 웃는가

 

들녘 휘날리는

아카시아 향그럼

젊음 부르고있기에

그 옛날 그리움 물결

 

5월의 싱그럼

푸픈 희망의꽃

가슴에 물결치며

고인물 일렁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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