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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따사로움에
녹아져 내리는 옹이
생각의 늪 갇혔던 일들
옛 추억의 안갯길로
몰고가고 있구려
잔잔히 피어나는
너의 따사로움속에
미소 짓게 하는 그대가
내 안에서 고개 들고서
성큼성큼 다가온다
젊음의 풋풋함이여
또 다시 내게 살며시
다가오고 있는 까닭에
푸른 희망이 녹우되어
출렁이는 심연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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