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1 14:24:59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하얀 포말 부서져 내리는 하얀 거탑
내 그대 바라보노라니 내 인생 같아 애잔하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내 포부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만
어느 새 꼬불랑 할미되어가니 비애 흐르는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받아드릴 것은 받아들여야 하는데
백세로 가는 시대 푸른 희망의 너울 쓰고 살련다
================================
즉석에서 만든 것이라 수정 될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늘 희망속에 푸른꿈의 열매 만끽하시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오애숙 2021-05-21 16  
1147 인생사/은파 오애숙 2021-05-21 21  
1146 QT [1] 오애숙 2021-05-22 15  
1145 QT 오애숙 2021-05-23 13  
1144 연시조 : 나루터에서 [1] 오애숙 2021-05-23 18  
1143 5월의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3 21  
1142 삶의 뒤안길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3 46  
1141 연시조- 사람도 오애숙 2021-05-23 18  
1140 담장의 넝쿨 장미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3 25  
1139 연시조:하얀 찔레꽃 꽃 들녘에서 오애숙 2021-05-24 20  
1138 달맞이 꽃/은파 [2] 오애숙 2021-05-24 62  
1137 찔레꽃/은파 오애숙 2021-05-24 19  
1136 찔레꽃 핀 들녘/은파 [1] 오애숙 2021-05-24 21  
1135 6월의 들녘/은파 오애숙 2021-05-24 17  
1134 5월/은파 오애숙 2021-05-24 16  
1133 5월의 연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6  
1132 5월의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2021-05-24 18  
1131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2021-05-24 21  
1130 Q: 공의와 유연성의 균형의 법도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3  
1129 주 오늘도 약한자의 하나님 되심에/은파 오애숙 2021-05-24 1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91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