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시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1 14:24:59
오애숙 *.243.214.12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하얀 포말 부서져 내리는 하얀 거탑
내 그대 바라보노라니 내 인생 같아 애잔하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내 포부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만
어느 새 꼬불랑 할미되어가니 비애 흐르는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받아드릴 것은 받아들여야 하는데
백세로 가는 시대 푸른 희망의 너울 쓰고 살련다
================================
즉석에서 만든 것이라 수정 될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늘 희망속에 푸른꿈의 열매 만끽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808 시 @ QT 진정한 회개 [1] 오애숙 2021-08-29 29  
807 시 QT 오애숙 2021-08-29 29  
806 시 QT [1] 오애숙 2021-08-29 25  
805 시 QT 오애숙 2021-08-29 16  
804 시 QT [1] 오애숙 2021-08-29 15  
803 시 어느 가을 길섶/은파 오애숙 2021-08-30 34  
802 시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801 시 고래 사냥/은파 오애숙 2021-08-31 30  
800 시 QT [1] 오애숙 2021-08-31 11  
799 시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798 시 능소화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01 20  
797 시 시 오애숙 2021-09-01 19  
796 시 이 가을 오애숙 2021-09-02 23  
795 시 QT :내부의 분열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9-02 198  
794 시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793 시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9-02 23  
792 시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1-09-02 39  
791 시 9월의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2 41  
790 시 쑥부쟁이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9-02 564  
789 시 어느 가을날의 소묘/은파 오애숙 2021-09-02 3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2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