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시 조회 수 16 추천 수 0 2021.05.21 14:24:59
오애숙 *.243.214.12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은파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하얀 포말 부서져 내리는 하얀 거탑
내 그대 바라보노라니 내 인생 같아 애잔하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내 포부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만
어느 새 꼬불랑 할미되어가니 비애 흐르는구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받아드릴 것은 받아들여야 하는데
백세로 가는 시대 푸른 희망의 너울 쓰고 살련다
================================
즉석에서 만든 것이라 수정 될 수 있음을 양지 바랍니다

늘 희망속에 푸른꿈의 열매 만끽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808 시 마음의 휴양지(시사랑 4/24/17) [2] 오애숙 2016-08-12 1194 1
807 시 그분으로 [1] 오애숙 2016-08-12 1253 1
806 시 (창) 추억의 그림자 속에 [1] 오애숙 2016-08-14 1606 1
805 시 해결책 [2] 오애숙 2016-08-14 1271 1
804 시 여명 오애숙 2016-08-24 1125 1
803 시 예전엔 미처 몰랐네 오애숙 2016-08-24 1339 1
802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8-25 1275 1
801 시 (시)글쓰기 시학 6(창방) [1] 오애숙 2016-08-25 1222 1
800 시 작) 아름다운 추억 앞에(시) [2] 오애숙 2016-08-26 1390 1
799 시 가슴으로 그대 사랑 새기는 밤 [1] 오애숙 2016-08-28 1512 1
798 시 천 년이 지나간다 해도(시) 오애숙 2016-08-29 1366 1
797 시 눈을 들어 보라 오애숙 2016-08-29 1810 1
796 시 아침안개처럼 오애숙 2016-08-29 1551 1
795 시 이슬처럼 오애숙 2016-08-30 1622 1
794 시 성공의 어머니 오애숙 2016-08-30 1365 1
793 시 기적이 따로 없네 [1] 오애숙 2016-08-30 2687 1
792 시 눈이 매료되나 슬픔 밀려오는 가을 오애숙 2016-08-31 2618 1
791 시 글쓰기 시학 7 [1] 오애숙 2016-08-31 2759 1
790 시 사랑도 이런 거라네 오애숙 2016-09-07 2877 1
789 시 역행하지 않는 순리로 오애숙 2016-09-07 2459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2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5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