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5월의 들녘에서/은파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05.24 21:57:29

 

청아한 옥빛 하늘 가슴에 물결치는 

오월이 잿빛으로 물들어 그리워라

황사가 언제 걷힐까 말갛게 핀 봄 들판

 

모두의 바램이던 쪽빛의 하늘 속에

배 띄워 보고품이 우리들 마음인데

훼손된 대자연 속에 휘몰아칠 대 재앙

 

정신을 곧추어서 지구를 살려내자

캠페인 하였건만 여전히 나몰라라

모두들 외면하고만 살던 결과 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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