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레나데/은파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1.05.25 20:58:10

오월의 청잣빛

너울 쓰고 고옵게

계절의 여왕 들녘에서

빨간장미빛 웃음으로

고백하는 사랑이여

 

우아하게 사랑 품고

백만불짜리 미소하는

내 그대 향그럼에 취해

휘날리고픈 싱그러운

행복한 꽃 물결이여

 

4월의 꽃샘바람에

이리저리 찢긴 심연

고결한 그대의 자태에

진한 유혹에 빠져드니

내 이를 어찌하랴

 

사랑 할수 밖에 없는

너의 향그러움에 취해

살포시 다가서고 있어

그대는 진정 나의 사랑

사랑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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