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06.03 17:52:44

 

6월의 비/은파

 

비가 하염없이 슬픔비가 내리고 있는건

코로나 팬데믹에 지구촌 앓고 있는 현실

허나 꿈이 있는 자는 결코 망하지 않기에

빛과 마주할 기대로 심연에 박제 된 희망

 

그 끈 꽉 부여 잡고서 그 때를 기다리매 

이터널 너무 길어서 마디마디 삐걱이나

볕 뜰 날있는 쥐구멍 바라보듯 하더라도

희망의 끈은 이것도 반드시 지나야 하리

 

6월의 비 들녘에서 초록빛으로 채색하듯

때 기다려 날개 펴려 박제된 희망 가지고

삶의 고난 승화시켜 밝은 날 만들어 보리

이 비 그치고나면 청아함의 쪽빛 비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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