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에 대하여/은파

조회 수 4 추천 수 0 2021.07.01 18:49:08

침묵이 금이라는 시대도 있었으나

때로는 속에 있는 생각 나팔 불어야

떡도 나오고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벙어리 어미도 그 속 전혀 모르기에

침묵은 결코 금이 아닐 수 있다지만

꼭 지켜야 될 비밀은 침묵해야 한다

 

잘못하면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혔다

소리 듣기 싫고 도의를 위하는 길이니

속에서 간질거린다고 해도 지켜야하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868 (시)그대 언제 오시렵니까 [1] 오애숙 2018-02-25 632  
1867 봄의 태동 ( 피어나는 새봄의 향기) 오애숙 2018-02-25 365  
1866 봄의 여신 [1] 오애숙 2018-02-25 573  
1865 5월의 신부 [2] 오애숙 2018-02-25 551  
1864 당신은 나의 사랑 오애숙 2018-02-25 558  
1863 새봄의 향기(시) 오애숙 2018-02-25 506  
1862 (시)새봄 오애숙 2018-02-25 551  
1861 (시)삼월의 어느 봄날 [1] 오애숙 2018-02-25 601  
1860 (시)격려 오애숙 2018-02-25 464  
1859 시)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8-02-25 457  
1858 시)행복은 [1] 오애숙 2018-02-25 378  
1857 ========4월의 언저리에 날개 치는 꿈 오애숙 2018-02-24 337  
1856 (시)3월에 피어나는 사랑의 물결 [1] 오애숙 2018-02-24 383  
1855 (시)의지의 날개 오애숙 2018-02-24 592  
1854 시)3월 속에 피는 행복의 물결 오애숙 2018-02-23 407  
1853 시)나의 동반자 오애숙 2018-02-23 678  
1852 시) 행복한 선물 [1] 오애숙 2018-02-23 458  
1851 시)3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8-02-23 323  
1850 시)3월의 기도 오애숙 2018-02-23 543  
1849 시)삼월의 어느 아침에 오애숙 2018-02-23 51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