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바다/은파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1.07.07 06:47:00

초록빛 그 물빛 바다가 그립다

삼삼한 나이 때 가 보았던 바다

갈매기 한 두쌍 가물거리던 바다

 

떠나올 때 언젠가 다시 가리 다짐한 

젊은 한 때 낭만을 부르던 그 바닷가

내 안에 일렁이는 초록빛 바다 흑산도

 

아름다운 바다가 꿈에서 출렁였지

황혼녘 젊은 날의 추억들이 물안개

피어나듯 초록빛 싱그러움 피어난다

 

여행의 기쁨 함께 누리던 그들 얼굴

7월의 초록빛 속에 가슴에 해맑음으로

휘날리고 있는 건 그리운 젊음 때문이리

 

 

 

 

 

 

 


오애숙

2021.07.07 06:55:55
*.243.214.12

====>>>

 

 

초록빛 물빛 바다 좋아 그립다

삼삼한 나이 때 가 보았던 바다

갈매기 한 두쌍 가물거리던 바다

 

떠나올 때 언젠가 다시 가리 다짐한 

젊은 한 때 낭만을 부르던 그 바닷가

내 안에 일렁이는 초록빛 바다 흑산도

 

한동안 그 아름다움 꿈에서 출렁였지

젊은 날의 추억들이 물안개 피어나듯

황혼녘 초록빛 싱그럼 가슴에 피어난다

 

여행의 기쁨 함께 누리던 그들 얼굴

7월의 초록빛 물결 가슴에 해맑음으로

휘날리고 있는 건 그리운 젊음 때문이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168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20  
6167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6166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오애숙 2017-05-29 21247 1
6165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6164 연서戀書(첨부) 오애숙 2016-01-27 15477 1
6163 현실 직시 [1] 오애숙 2016-07-19 14727  
6162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1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0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59 사진-메뚜기와 아침이슬 /-시-참새와 허수아비 [1] 오애숙 2016-07-23 11954  
6158 민들레 홀씨(16년 작품 이동시킴) [1] 오애숙 2017-05-10 11707 1
6157 민들레 홀씨 [1] 오애숙 2016-04-25 11085 1
6156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55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54 썩은 동태 눈깔 [2] 오애숙 2015-08-13 9819 4
6153 시나브로 피어나는 바닷가(사진 첨부) 오애숙 2016-06-15 9648 1
6152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1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6150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6149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0

오늘 방문수:
53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