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사랑의 방향/은파

오애숙    1초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연시조

사랑의 방향/은파 오애숙

사랑이 우리 안에 가아득 차 오르면
이기심 사라지고 탐욕도 강 건너로
저 멀리 올 수 없는 곳 강 저편에 가련만

인간사 사람 사는 곳에는 사랑만이
꽃 피어 미소하면 행복꽃 피련마는
미움의 싹이 피어나 불행 자초 하누나

미움도 따져 보면 일종의 사랑이나
방향이 다르기에 결과가 전혀 달라
결국엔 *죄의 싹으로 사망의 꽃 피누나

오애숙

2021.07.15 13:48:32
*.243.214.12

죄의 싹: 죄의 결과의 삯은 사망이라는
성경 말씀에서 시어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5268 [창방]아, 나의 사랑 팔월의 꽃이여 (무궁화) [2] 오애숙 2017-07-29 1656  
5267 은파의 메아리 18 [2] 오애숙 2017-05-08 1653 1
5266 은파의 메아리 19(1299) 오애숙 2017-05-08 1652 1
5265 이 아침에(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오애숙 2016-04-17 1651  
5264 향수에 젖어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때면 오애숙 2015-08-08 1649 4
5263 씨앗 오애숙 2017-06-03 1649 1
5262 봄비(시) [1] 오애숙 2018-03-01 1649  
5261 해야(한 해 끝자락 에서) [1] 오애숙 2015-12-31 1648 3
5260 파도 속에 풀어놓는 추억 오애숙 2016-02-22 1648 1
5259 옛 시인의 노래 속으로 오애숙 2016-05-03 1646 1
5258 그리움의 옛동산 [1] 오애숙 2016-02-07 1646 1
5257 이 아침에 4 오애숙 2016-02-15 1646 1
5256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 1 오애숙 2016-04-30 1646 1
5255 이민 일세 오애숙 2015-08-08 1645 4
5254 생각 오애숙 2016-05-08 1645  
5253 못다한 인생공부 오애숙 2015-08-08 1644 3
5252 추억이 춤추는 바다 [2] 오애숙 2016-02-15 1644 2
5251 ===내 곁에 오애숙 2017-10-12 1644  
5250 홀로 된 그대 오애숙 2016-07-27 1642  
5249 대자연의 합창 소리에(시) [1] 오애숙 2016-02-27 163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