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리골드

조회 수 11 추천 수 0 2021.07.18 23:09:47

7월의 창문 활짝 열면서

 

장마와 태풍 쓰나미 일 둣

밀려오는 지구촌 들녘 위

곱게 희망꽃 여울지런가

 

7월 들녘 눈이 발견하매

반드시 오게 될 행복함에

성큼다가 오고 있는 기쁨

 

무더운 여름 메리골드의

너의 향그럼 휘날릴 때면 

시원스 청량감 맛보게 해

 

아무리 부정적 의미와 좋은

의미가 날개 친다고 해도

너를 보면 행뽁이 따로없다

 

오렌지톤의 빛깔에 생명력

활력 부어 주고 있어 향그럼

가슴에 휘날려 오고 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288 꽃피는 문향의 향그럼 오애숙 2017-04-25 1434 1
5287 밤 안개 사이로 오애숙 2017-04-25 1347 1
5286 나눔의 손 펼칠 때 [1] 오애숙 2017-04-25 1366 1
5285 흘러간 사랑의 물결 오애숙 2017-04-25 1533 1
5284 하늘빛에 슬어 오애숙 2017-04-24 1382 1
5283 은파의 메아리 17 오애숙 2017-04-24 1227 1
5282 주여 바라옵나니 오애숙 2017-04-25 1637 1
5281 사월 끝자락 부여잡고서 [1] 오애숙 2017-04-25 1349 1
5280 봄비 타고 시나브로 스미는 맘 [1] 오애숙 2017-04-26 2340 1
5279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추억의 길목에서)(시) [2] 오애숙 2017-04-26 1276 1
5278 추억의 길목에서(가끔은) 오애숙 2017-04-26 1016 1
5277 **은파의 나팔소리 10 [2] 오애숙 2017-04-26 2208 1
5276 추억의 길목에서(지나간 것은) 오애숙 2017-04-26 1963 1
5275 추억의 길목에서(배롱나무 가로수에서) (시) [1] 오애숙 2017-04-26 1390 1
5274 영정사진 찍기 오애숙 2017-04-26 2025 1
5273 젊음의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7-04-26 1416 1
5272 해넘이 속 빛(시) [1] 오애숙 2017-04-26 2535 1
5271 연둣빛 향그럼에 슬어 오애숙 2017-04-26 2565 1
5270 은파의 나팔소리 11 [1] 오애숙 2017-04-26 2859 1
5269 봄 향기로 쓰는 연서(시) 오애숙 2017-04-26 291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