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해바라기/은파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1.08.09 16:49:30

해바라기/은파
 3분전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해바라기/은파 오애숙

지난 여름은
가슴이 아파 무너져
내렸습니다

내 그대는
어둔 심연 다 토하라
황금빛 물결 출렁이고
있는 것인지

그대가 금햇살
온누리에 반짝여도
여전히 까맣게 타는 가슴
어찌하지 못하나

내 그대 보며
내 무너진 마음 곧춰
추수려 웃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908 와이리 좋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1907 이런게 사랑인 줄 미처 몰랐어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1906 어여뿐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1905 파도의 연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29  
1904 시) 9월 길섶에서/숯- 오애숙 2019-11-11 29  
1903 가을 강줄기 햇살 사이 오애숙 2019-10-14 29  
1902 별헤는 밤에 오애숙 2019-11-19 29  
1901 이가을, 단풍잎새로 쓴 편지 오애숙 2019-11-19 29  
1900 가을 들판 향기속에----[ MS] 오애숙 2019-11-19 29  
1899 내 자신에게 당부 오애숙 2019-11-19 29  
1898 그대 이름 뒤로 한 채 오애숙 2019-11-19 29  
1897 하얀 파도꽃 오애숙 2019-11-19 29  
1896 시)백세를 향하는 길목에서 문득 오애숙 2020-01-12 29  
1895 ====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은파 오애숙 2020-01-12 29  
1894 수필 2 오애숙 2020-01-31 29  
1893 시--겨울비와 나--[[MS]] [1] 오애숙 2020-03-14 29  
1892 시--나의 동반자--[[MS]] [1] 오애숙 2020-03-15 29  
1891 시-경자년의 바람 [1] 오애숙 2020-03-28 29  
1890 시-새봄에 매화 향기 휘날리거든/그리움 [1] 오애숙 2020-03-28 29  
1889 시-겨울연가 2 [1] 오애숙 2020-03-29 2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