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1.09.01 03:51:08

날숨과 들숨사이 

억만년이 흘러간다해도

영원한 숨결로 여전히 살아

내품고 있어 이충무공 유허라

아산을 명명하고 있어

 

이역만리 타향에서

이순신장군 거북선의 위엄

역사 순례길에 세계 해전사의

연구 대상 된다니 감탄 절로

가슴에서 물결 치기에

 

내 자녀들에게도

전쟁에서 승리하고자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우세한 전투력

유비무환의 자세와 위기관리

인간애 바탕두고 있어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산이 낳은 충무공 이순신

동리에서 나무 깎아 화살 만들고

전쟁 놀이 즐기다 무예를 닦아

고독한 영웅의 길 걷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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