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아닌 말 분별케 하소서/은파

친구들의 계속되는 책망
욥의 친구인 빌닷의 권고에
잠시 바른 묵상의 메마리속에
주 믿는 권속들, 전통 배우는 건
과거를 통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을 알고자
과거의 실수를 반복치 않으려고
과거의 전통을 점검하는것이매
올곧게 향하는 자 되게하소서

친구 엘리바스 관찰과 연구통해
진리 찾아 내려는 욥의 친구와 달리
또한명의 친구 빌닷은 과거의 지혜
통하여 진리 찾아 내고자 하고 있어
조상들의 터득한 것을 ( 8장 8-10)
욥에게 권고하고 있는 모습 보며
진실의 아닌 말을 분별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합니다

고통속의 원인은 인과 응보의
법칙으로 욥에게 엘리바스 충고
너의 죄 찾아 내라고 한 것에 더해
빌닷은 욥의 고백 듣자 청결하다면
반드시 축복해 주신다고 말했지만
그는 자녀의 죄로 인해 그들이 죽고
그 결과로 임한 것이라 충고함에

즉 빌닷의 충고의 속성 살피면
하나님과의 인간사이 공유적인 것
부정하고 있고 하나님은 언제나 옳고
인간은 언제나 틀리다는 논리 속에서
자녀의 죗값 인하여 인과 응보적으로
논리를 펴고 있는 잘못된 진리로
설파를 하는 친구의 조언보며

인간의 경험으로만 가지고서
하나님 잊고 사는 자는 믿음 없는
소리로 치부해 그가 믿는 것 끊어져
그가 의지하는 것은 거미줄 같이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는 등 믿음 없으면
헛될 뿐이고 믿음 있으면 소망 있다고
욥과의 전혀 관계 없는 말만 가지고
욥의 마음을 더 어지럽게 하매

빌닷의 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욥과 같은 이를
만나 대화를 하게 될 수 있다 싶기에
자신의 짧은 인생 논리 책망하기 위해
8장 13절 왕골 갈대를 예를 들으매
빠른 속도로 성장하나 빠른 속도로
죽어가는 것을 비유로 말하며

빠르게 욥이 부자되었지만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지 못해
결국 급속도로로  추락하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께도 돌아가라고
충고하고 있어 어리석은 권면과
지혜로운 권면을 생각해봅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진리라는 것에
다시금 가슴으로 스며 물결치매
우리 작은 지식과 판단 온전치 못해
말과 혀로 사랑치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뜻 분별해
진실된 위로의 대화 되게 하소서

욥기  8장 8-22절 묵상 중

오애숙

2021.10.16 12:50:15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ww9vacMCiEQ&ab_channel=MijooPeaceChurch

오애숙

2021.10.16 12:50:52
*.243.214.12

https://www.youtube.com/watch?v=Y4X9FGaTjk0&ab_channel=CGNTV%EC%83%9D%EB%AA%85%EC%9D%98%EC%82%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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