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1.10.22 14:04:46
오애숙 *.243.214.12

눈꽃/은파

 

삭막한 길섶에서

신이 주는 배려인지

함박눈 무희의 춤사위로 

가슴에 휘날린다

 

아련한 설빛의 향연

눈으로 공유하는 향그럼

가슴에 하늘빛 향기로

피어나고 있다

 

결실의 계절 지나

사윈들 마다 온누리의 나목

성긴 나무 가지에서 미소하며

눈꽃으로 피고 있어

 

만물의 주재 창조주

죄악에 나뒹구는 인간에게

이 눈꽃처럼 깨끗하여라

경고의 메시지런가

 

=============

 

삭막한 길섶

신이 주는 배려인지

함박눈이 휘날리고 있어

무희의 춤사위 가슴에 휘날린다

 

아련했던 

설빛의 향연 펼쳐지매

눈으로 공유하는 이 향그럼

가슴에 하늘빛 향기로 피고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10.22 14:06:36
*.243.214.12

삭막한 길섶

신이 주는 배려인가

함박눈이 휘날리고 있어

무희의 춤사위 가슴에 휘날린다

 

아련했던 

설빛의 향연 펼쳐지매

눈으로 공유하는 이 향그럼

가슴에 하늘빛 향기로 피어 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608 시 해방된 허기진 삶 오애숙 2016-05-24 2393 1
607 시 중보 오애숙 2016-05-24 1638  
606 시 아들을 위한 기도 오애숙 2016-05-24 1377  
605 시 행복의 첩경捷徑 오애숙 2016-05-24 1870 1
604 시 도인 3 [1] 오애숙 2016-05-24 1064  
603 시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오애숙 2016-05-24 1271  
602 시 웃음 시학 [1] 오애숙 2016-05-24 1153  
601 시 석별의 정 [1] 오애숙 2016-05-22 1619 1
600 시 옛 추억 속에 오애숙 2016-05-20 1383  
599 시 오월의 들판 오애숙 2016-05-20 1341  
598 시 오월의 싱그러움 [1] 오애숙 2016-05-20 1448 1
597 시 푸른 오월 오애숙 2016-05-20 2168 1
596 시 삶 오애숙 2016-05-20 1677  
595 시 봄 오애숙 2016-05-20 3326  
594 시 익어가는 봄 속에서 [2] 오애숙 2016-05-20 1404 1
593 시 한 송이 붉은 장미(시) 5/20/17 [1] 오애숙 2016-05-19 1450  
592 시 오월에 핀 붉은장미(시백과 5/20/17 등록) 오애숙 2016-05-19 2348  
591 시 LA 그리픽스 산허리 오애숙 2016-05-18 1781 1
590 시 오월의 길목 [2] 오애숙 2016-05-18 2445  
589 시 울타리 [2] 오애숙 2016-05-18 1138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9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90

오늘 방문수:
7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62